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악여행 라라라 (문단 편집) == 개요 == [[http://www.imbc.com/broad/tv/ent/lalala/index.html|홈페이지]] 2008년 11월 26일부터 2010년 10월 27일까지 [[MBC]]에서 방영했었던 [[심야 음악프로그램]]. '''[[https://www.youtube.com/channel/UCobZicI6AD9z083_9GYzqjQ/playlists?sort=dd&view=1&shelf_id=0|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HD]] 고화질'''로 '''전편 무료 다시보기'''가 가능했었다 막힌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18년 2월 14일 기준으로 26회 방송을 제외한 전 편을 볼 수 있다. 항상 '''고품격 음악방송'''을 지향하던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4인방([[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김국진]])이 소원 성취한 알까기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얼마 못 가 15회부터 17회까지 가수 [[윤건]]과 모델 [[장윤주]]의 더블 MC로 살짝 바뀌었다가, 18회 부터 록그룹 [[산울림]] 출신의 가수 [[김창완]]의 단독 진행으로 정착한다. 초반기에는 매 주마다 한 팀의 뮤지션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MC가 바뀌기 시작한 15회 부터 두 팀의 뮤지션이 에피소드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나누어 게스트로 출연하기 시작 했으며, 특집 에피소드의 경우 다수의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콜라보레이션이나 피쳐링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공연을 사전에 녹화하고 거기에 MC와의 토크 녹화분을 조합 및 편집하여 방영하는 특수한 진행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타 방송사 음악프로그램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MBC 일산 드림센터에 설치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관객 없이 곡 단위로 라이브 공연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무대 구조나 카메라 워크 등이 [[BBC]]의 Abbey Road Live와 상당히 유사하나, 전반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서는 일본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음악]]를 많이 지향함을 느낀다. 다만, 후반기에 김창완과 함께하는 대담 시간은 젊은 뮤지션들이 많다 보니 대선배와의 인터뷰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보니 다소 밋밋한 듯 하나, 그래도 김창완이 선배 뮤지션이다 보니 게스트가 친한 경우도 있고 친분이 있지 않더라도 뮤지션으로서 서로 통하는 구석도 많다. 관객이 없는 스튜디오 구조인데다 조명장치 외에 별다른 인테리어도 없기 때문에 공연 분위기가 '''매우 건조'''하고, [[록 음악|락]]음악 등 관객의 호응이 중요한 뮤지션들은 다소 어울리지 않기도 하지만, 실제 나오는 뮤지션들은 상당수가 가창력에 강점이 있는 뮤지션들로 심야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멋진 무대를 보여준다. 특히, [[김창완]]의 단독 MC 체제로 바뀌고 난 후 공연 영상 촬영시 스튜디오 앨범 녹음 수준으로 음향 세팅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연예계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날 정도로 음향세팅에 민감해서 음악 방송 출연이 드문 이승환은 이 프로그램에 두 번씩이나 출연했다.], 한층 능숙해진 카메라 워킹에 밴드 세션의 연주 장면 또한 보컬 못지 않게 골고루 비중있게 등장하기 때문에 보컬의 기량과 무대매너에 치중된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음악적인 집중도가 더욱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초반부에는 뮤지션이 자기 노래보다 다른 뮤지션의 노래를 부르는 기회가 굉장히 많았고, 원곡의 뮤지션을 민망하게 만들 정도의 깜짝 편곡으로 명곡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승열]]의 Nobody와 [[윤하]]의 Gee. 이런 깜짝 편곡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도 좋아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11집까지 출시'''하기도 했다. 다만, 후반기로 가면서 저조한 시청률과 제작비 문제 때문이었는지 이러한 경향은 줄어들어 거의 게스트 본인 노래로 다 채우고, 나머지 한 두곡 정도만 다른 뮤지션의 곡이나 특별출연한 동료 뮤지션의 피쳐링 정도로 떼우기도 한다. 나름 '''가수들 사이에서 출연하고 싶은 꿈의 무대'''로서 꽤나 인기가 좋아서,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숨겨진 레전드급 뮤지션이나 인디 뮤지션들도 많이 출연하는 편이다. 덕분에 대중들에게 인디음악하면 [[장기하와 얼굴들]] 밖에 모르는 현 시점에서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아래 현재까지의 라라라 항목의 {{{#red 빨간색들}}}을 보면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을듯.''' 2010년 9월 28일. MBC의 가을 개편에 따라 종영이 결정되었다. 시청률 저조 및 그로 인한 제작비 편성 문제인 듯. 이로서 지상파에서 인디음악을 듣기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심야 시간대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8년 넘게 장수하는 일본 [[후지 테레비]]의 [[우리들의 음악]]를 비교해 본다면, 방송사 자체 제작보다는 '''국내 대기업의 풀 스폰싱 형태로 제작'''되는 것도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든다. 방송시간대가 시청률이 높지 않은 심야 시간대이면서 어느정도 대중음악의 다양성에 공헌하는 좋은 취지도 가지고 있으니 풀 스폰싱에 대한 거부감도 적을 것이고... 이후 2012년 [[MBC M|MBC MUSIC]]에서 정신적 후속작 격인 리모콘을 방송한 적이 있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음악여행 탈랄라'로 패러디 된 적이 있다. 초대 가수는 '''[[장기하와 얼굴들|유재석과 면상들]]'''. [youtube(EAzDUyMEyRg)] [youtube(WAS7CELJ3jw)]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